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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4

    "여성, 자궁초음파 등 건강검진 꼭 받아야... 산부인과 검진 거부감 극복 필요"

    "검진이 불편하고 수치심 느낀다면 여의사 선택도 여성 건강 지키는 방법 중 하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여성은 남성에 비해 종합건강진단에 항목이 더 많다. 생리를 시작 하고 임신과 출산, 갱년기와 폐경 등을 지나면서 다양한 신체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시기의 여성이라면 임신을 위한 산부인과 검진부터 기형아 예방을 위한 검사를 받아야 하고, 폐경기 이후에는 폐경으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에 대해 주기적으로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모든 연령의 성인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 대상을 기존 만 30세 이상에서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확대했다. 

    20대 여성에서도 상피내 종양을 포함한 자궁경부암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다, 젊은 연령일수록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의 중요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는데, 감염 여부를 검사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좀 더 자주 여성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렇게 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받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자궁경부암 진단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중앙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진단 환자는 최근 17년간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부인과 검진 과정에서 여성 환자들이 느끼는 수치심 등으로 인해 검진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여의사산부인과를 찾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검진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장은경 플로체여성의원 대표원장은 “여성 건강의 척도로 불리는 자궁은 평상시에도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젊고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으며, 산부인과를 선택할 시에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