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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칼럼] 여성질환 개선 위해 시행되는 레이저 소음순성형, 의료진과 상담 선행돼야-스타데일리뉴스

    칼럼] 여성질환 개선 위해 시행되는 레이저 소음순성형, 의료진과 상담 선행돼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소음순은 여성 외부 생식기의 양측 대음순 사이에 있는 한 쌍의 피부 조직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내부 생식기관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여성 생식기계의 모양을 비롯해 크기와 색깔이 각기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 중 소음순은 임신이나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변형이 오기 쉬운 부위로 비정상적 발달, 다리를 꼬는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소음순 비대증 등이 야기될 수 있다.

    만약 소음순이 처지고 늘어난다면 세균 침입에 취약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도하게 늘어진 소음순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위생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잦은 질염 등 여성질환에 노출되기 쉽고 냄새나 가려운 증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생리 시에도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이처럼 소음순의 변화는 각종 여성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일이 지속된다면 개선에 나설 필요가 있다. 기능적인 측면 외에도 심미성을 저하할 만큼 변질된 소음순은 여성의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편측소음순비대, 양측소음순비대, 편측음핵주름 소음순비대, 양측음핵주름 소음순비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소음순 성형을 고려해볼 수 있고 출산이나 노화 등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해 질과 골반이 늘어나 찾아오는 기능성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고려해야 한다.

    이전의 소음순성형은 절개가 동반된다. 하지만 소음순은 수 많은 혈관과 신경이 모여있는 부위이므로 절개 시 정밀한 봉합 과정이 요구됐으며 녹는 실을 이용한다해도 내부 흉터의 우려를 줄이기 쉽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흉터가 미세 신경 손상을 초래한다면 성감이 저하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등 부작용 발생의 개연성이 상존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통증이나 붓기, 출혈 등도 상대적으로 적은 레이저 ‘소음순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미세 레이저를 이용하는 소음순수술은 질염 예방과 함께 소음순 모양을 안정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레이저 소음순성형은 환자의 신체 특성 진단 후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을 시뮬레이션한 이후 임상 사례 전후 사진을 보며 소통을 통해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선행된다.

    이후 아로마 통증 완화 수면마취, 국소마취 등 첨단 감시장치를 사용해 안전한 수술을 도모하게 되며 정교한 레이저주름제거술과 미세지방 조각술, 레이저 화이트닝 시술을 통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수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한 레이저 소음순성형은 소음순의 두께, 길이, 비대칭 여부, 늘어진 정도, 색상, 음핵 주름의 변형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수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담당의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산부인과 선택 시 해당 병원의 전문의료진에 대해 꼼꼼히 확인할 필요도 있다.

    도움말 : 플로체여성의원 장은경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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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