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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소음순 성형,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메디컬 투데이)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자신도 모르게 몸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라면 ‘소음순’ 문제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덥고 습한 여름철이 되면 외음질에 염증이 생겨 고민인 여성들이 많아진다. 질염이 생기면 악취를 동반하는 질 분비물이 발생하고, 질 주변이 따갑고 가려우면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질염은 여성들에게 감기처럼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런데 소음순이 과도하게 크거나 비대칭인 경우 세균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 게다가 한 번 질염에 노출되면 쉽게 낫지도 않으면서 부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 수 있다.

    소음순은 여성 외음부의 일부인 안쪽 피부다. 이곳은 해부학적인 특성상 항상 습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위생관리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게 되면 분비물이나 먼지 등의 이물질이 고이면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 있다.

    또 소음순은 잘 늘어나는 습성이 있는 피부이기 때문에 외부 자극 등에 의해 쉽게 늘어짐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소음순 늘어짐이 양쪽에 비대칭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소음순이 늘어지면 통증이 생기거나 잦은 염증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미관상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소음순 늘어짐, 소음순 비대칭 등의 문제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소음순 성형을 통해 두께나 모양, 색상까지도 교정이 가능하므로 굳이 참을 필요는 없다. 최근 소음순수술은 레이저를 통해 진행되며, 절제나 봉합 등의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통증이나 흉터에 대한 부담도 적다.

    다만 소음순 성형수술 자체가 민감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성성형수술이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특화된 산부인과 의료진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또한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및 검사 진행이 우선돼야 한다.

    플로체여성의원 장은경 대표원장은 “자기도 모르게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해도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소음순 질환을 의심해 보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최근 여성성형은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레이저를 이용해 안전하고 통증이나 부작용 우려도 크게 줄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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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